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임태희 교육감 "서이초 2년… 교권 회복 책임 무겁게 느낀다"

뉴시스 박종대
원문보기

임태희 교육감 "서이초 2년… 교권 회복 책임 무겁게 느낀다"

속보
뉴욕증시, 올해 마지막 금요일 보합권 출발…다우 0.02%↓
교육청 차원 책임감 피력
[수원=뉴시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2023.09.21. 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2023.09.21. 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8일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사건 2주기를 맞아 교권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은 서이초 선생님이 우리 곁을 떠난지 2년이 되는 날"이라며 "많은 이들이 그날을 기억하듯 하늘도 며칠째 울고 있는 듯하다"고 적었다.

그는 "'선생님이 온전히 설 수 있는 학교 교실의 모습은 어떠한가?' 선생님의 희생은 우리 사회에 큰 메시지를 던졌다"고 했다.

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교사가 교사답게, 교육이 교육답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교권 보호의 책임을 무겁게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생님은 존경받고, 학생·학부모님은 존중받는 학교"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신뢰받는 교육현장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