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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특검, 순복음 이영훈 압수수색…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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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특검, 순복음 이영훈 압수수색…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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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이영훈 순복음교회 담임목사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섰다.



18일 한겨레 취재 결과, 특검팀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특검팀은 2023년 채 상병 순직 사건이 벌어진 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임 전 사단장 부부가 군 소속 목사 등과 연락한 뒤 최종적으로 이영훈 목사에게 구명을 부탁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이 2일 오후 서울 서초동 채상병 특검 사무실로 출석하기 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이 2일 오후 서울 서초동 채상병 특검 사무실로 출석하기 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특검팀은 사건 발생 뒤 임 전 사단장과 주변인물,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 주변 인물들이 연락을 주고받은 내역을 토대로 구명 로비 의혹을 확인이 필요한 대상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선 상태다. 특검팀은 이날 순복음교회와 더불어 극동방송,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사무실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했다.



강재구 기자 j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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