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뉴진스 다니엘, 밝은 근황 공개…박보검·션과 또 러닝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뉴진스 다니엘이 또 러닝 인증샷에서 포착됐다.

18일 션은 개인 계정에 "언노운크루 새벽 러닝. 나, 이시우, 이영표, 다니엘, 박보검. 이야기 나누면서 즐거운 10km 러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션은 배우 박보검, 이시우, 전 축구선수 이영표, 뉴진스 다니엘과 함께 러닝을 한 후, 인증샷을 찍고 있다.

션은 "우중런일줄 알았는데 우리 뛰는 동안 비가 안옴. 다섯명중에 누가 날씨 요정일까?"라며 "이영표선수, 이제 시드니 마라톤 준비 위해서 장거리 들어가야죠. 시후는 부상 없이 가을대회 잘 준비해보자"라고 했다.

특히 "다니엘은 한번도 안 쉬고 가장 긴 장거리 10km 성공 축하해. 모두가 다니엘 러닝 실력에 놀라는 중"이라고 다니엘의 러닝 실력을 칭찬했다.

이어 "보검이는 러닝 마치고 부지런히 청룡시리즈어워즈 참석하러 출발. 오늘 좋은 결과 있길 응원할게"라고 했다.

앞서 션은 지난 1일에도 박보검, 다니엘과 함께 러닝을 한 인증샷을 공개한 바 있다.

다니엘이 속한 뉴진스는 현재 독자 활동이 중단된 상태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 하이브와 전속계약 해지를 발표한 뒤 법적 다툼을 벌였다. 법원은 어도어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에서 이들의 손을 들어줬고, 이후 멤버들의 가처분 인용 이의신청, 항고에서도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 이후 뉴진스가 재항고를 하지 않으면서 멤버들의 독자활동 금지 가처분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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