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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한중일 문화·음식 체험 '냠냠 푸드 탐험대' 개최

연합뉴스 김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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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한중일 문화·음식 체험 '냠냠 푸드 탐험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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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2025 냠냠(YUM YUM) 푸드 탐험대'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냠냠 푸드 탐험대' 전시 행사 포스터[안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냠냠 푸드 탐험대' 전시 행사 포스터
[안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한국(안성), 일본(가마쿠라), 중국(마카오·후저우) 등 동아시아 3국 4개 도시의 문화예술과 음식을 비교·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조리도구와 향신료 전시, 스탬프 투어, 어린이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음식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또 안성 전통 국밥 문화를 재현한 전시 공간과 '기로연·탕병회' 포토존이 마련돼 관람객에게 지역 음식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음식 관련 영화 및 배경음악 등 대중 콘텐츠를 접목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입체적이고 감각적인 전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시 기간 중 매주 토요일에는 곶감 단지 만들기, 에그타르트 만들기 등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푸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체험료는 1팀(2인 기준)당 6천 원이며,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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