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로벌 주류 산업과 외식업계에서 '데낄라'를 핵심 키워드로 한 공간과 브랜드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서울 강남에 데낄라 문화를 핵심 콘셉트로 한 멕시칸 전문점 '멕시타이거(Mexi Tiger)'가 주목받고 있다.
'멕시타이거'는 외식 브랜드 기획 전문기업 아지트메이커가 기획·운영하는 복합 문화형 데낄라 펍이다. 멕시코의 칸티나 문화와 자유로운 남미 히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데낄라를 단순한 주류가 아닌 하나의 경험 요소로 설정하고 공간, 메뉴, 서비스 전반에 이를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Please be Naked'라는 슬로건 아래, 멕시코 산 크리스토발에서 착안한 터프한 인테리어는 매장에 방문한 고객이 단순히 음식을 먹는 것을 넘어 데낄라를 즐기는 문화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게끔 한다.
메뉴 역시 데낄라와의 조화를 고려해 구성됐다. 멕시코 전통 요리를 기반으로 한국식 조리 방식과 식재료를 더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로는 300℃ 고온의 화덕에서 데낄라 글레이즈를 입혀 구워낸 멕시칸 바비큐 치킨 '폴로 아사도' 와 멕시코 전통 소스인 '몰레'를 곁들인 '치킨몰레'를 선보이며, 이 외에도 나초 플래터, 치폴레 퀘사디야, 망고 세비체 등 식사는 물론 가벼운 2차로 모임을 아우를 수 있는 메뉴 구성이 돋보인다.
'멕시타이거'는 외식 브랜드 기획 전문기업 아지트메이커가 기획·운영하는 복합 문화형 데낄라 펍이다. 멕시코의 칸티나 문화와 자유로운 남미 히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데낄라를 단순한 주류가 아닌 하나의 경험 요소로 설정하고 공간, 메뉴, 서비스 전반에 이를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Please be Naked'라는 슬로건 아래, 멕시코 산 크리스토발에서 착안한 터프한 인테리어는 매장에 방문한 고객이 단순히 음식을 먹는 것을 넘어 데낄라를 즐기는 문화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게끔 한다.
메뉴 역시 데낄라와의 조화를 고려해 구성됐다. 멕시코 전통 요리를 기반으로 한국식 조리 방식과 식재료를 더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로는 300℃ 고온의 화덕에서 데낄라 글레이즈를 입혀 구워낸 멕시칸 바비큐 치킨 '폴로 아사도' 와 멕시코 전통 소스인 '몰레'를 곁들인 '치킨몰레'를 선보이며, 이 외에도 나초 플래터, 치폴레 퀘사디야, 망고 세비체 등 식사는 물론 가벼운 2차로 모임을 아우를 수 있는 메뉴 구성이 돋보인다.
데낄라 전문 펍답게 주류 구성도 다양하다. 청량하게 즐기는 데낄라 하이볼, 달콤한 과일 향이 어우러진 데낄라 칵테일, 퍼포먼스와 함께 마시는 데낄라 슬래머 등으로 구성되어, 데낄라를 독한 술이 아닌 누구나 일상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로 접근한 것이 특징이다. 소주와 맥주 중심이던 한국의 주류 소비 문화를 넘어, 보다 다채로운 주류 선택지와 페어링 경험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브랜드를 기획한 아지트메이커 측은 "외식업을 통해 단순한 식음의 단계를 넘어, 감각과 감정을 자극하는 종합적인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목표했다"며 "멕시타이거는 그 철학을 가장 직관적으로 구현한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멕시타이거는 최근 SNS를 중심으로 젊은 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외식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중국·일본·대만 등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도 강남 필수 방문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공간에 들어서는 순간 분위기에 압도됐다", "서울 강남이 아닌 멕시코에 온 듯한 기분이었다"는 방문객들의 반응은, 멕시타이거가 기존 외식 업장에서는 보기 어려운 몰입감을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직 한국 대중에게 데낄라는 낯설 수 있으나 새로운 식문화가 안착하기 위한 실험으로서, 멕시타이거의 시도는 단연 주목할 만하다. 데낄라 한 잔에 감각과 본능을 담아낸 이 브랜드가, 한국을 넘어 글로벌 외식 시장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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