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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휴가철 맞아 강릉 경포해변서 ‘반려해변 정화활동’ 진행

스포츠W 윤대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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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휴가철 맞아 강릉 경포해변서 ‘반려해변 정화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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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헌]

[SWTV 윤대헌 기자] 국순당은 지난 17일 휴가철을 맞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강원도 강릉 경포해변에서 해변 정화활동과 덜 버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반려해변 정화활동에는 국순당 임직원 및 강릉 지역 전통주 도매점 조이유통 관계자, 강릉시자원봉사센터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 6월 개장한 경포해수욕장 일대에서 정화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등은 환경오염 물질 등을 수거하고 해수욕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덜 버리기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수거한 오염물질 데이터는 모바일로 실시간 등록해 향후 해양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 정책과 대응 전략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 국민의 휴양지인 강릉 경포해수욕장을 좀더 청정해변으로 유지하기 위해 반려해변 활동을 진행했다”며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휴가철 바른 음주를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순당은 지난 1987년부터 강릉에서 양조장 운영하고 있고, 지난해 강원도 횡성에 대규모 전통주 양조장 준공과 본사 이전 등 강릉시 및 강원도와 인연을 맺고 있다. 이후 지난 2023년 경포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민·관·학 합동 해변 정화 및 홍보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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