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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국가유산 피해…국보 석굴암 진입로 일부 유실

연합뉴스TV 이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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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국가유산 피해…국보 석굴암 진입로 일부 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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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진 집중 호우에 국가유산도 일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오늘(18일) 국가유산 피해 5건이 발생했으며 모두 토사 유출 및 유실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보 경주 석굴암은 진입로 사면 일부가 유실돼 안전선 설치 등 임시 조치가 이뤄졌으며, 사적인 예산 윤봉길 의사 유적은 토사 유출이 발생했습니다.

부여 왕릉원, 부여 나성 등은 사면 일부가 유실됐고, 서산 개심사 대웅전은 경내 토사가 유출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어제(17일) 오후 5시 국가유산 위기 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국가유산 #집중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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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