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블랙핑크가 신곡 '뛰어(JUMP)'로 국내외 차트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며 인기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뛰어(JUMP)'는 16일(현지시간)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1위를 기록하며 5일 연속 정상을 유지했다. 지난 12일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 신기록을 세운 데 이은 성과다. 특히 미국에서는 자체 최고 순위인 15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발매 약 일주일 만에 누적 스트리밍 4600만 회를 돌파했다.
유튜브에서는 공개 직후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 뮤직비디오 1위 자리를 6일째 유지 중이다.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 1위 재탈환은 물론, 멜론·지니·플로 등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최고 순위를 갈아치우고 있다. 1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출연 없이도 1위를 차지했다.
현재 블랙핑크는 'BLACKPINK WORLD TOUR '을 통해 전 세계 16개 도시, 31회차 공연을 진행 중이다. 고양과 LA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시카고, 뉴욕, 파리, 런던, 도쿄 등 글로벌 스타디움 무대를 잇따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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