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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세무 AI 에이전트 ‘알프레드’를 운영하는 (주)혜움(대표 옥형석)은 B2B SaaS 전문기업 (주)유니포스트(대표 김계원)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중소사업자 대상의 공동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상공인을 위한 직관적이고 통합된 경영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사는 하반기부터 데이터 연동, 공동 마케팅, 서비스 통합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혜움은 AI 기반 재무·세무 관리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유니포스트는 ERP 연동 경비지출관리, 전자계약, 인사관리, 전자세금계산서 등 다양한 업무용 솔루션을 SaaS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유니포스트는 4만 개 이상의 기업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니포스트 앱 내에 ‘알프레드’의 손익 데이터 기반 대시보드, 보고서, 챗봇 기능 등을 연동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재무·회계 데이터와 경영관리 기능을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혜움 옥형석 대표는 “이번 제휴는 분산된 업무 시스템을 통합해 중소사업자 중심의 효율적인 경영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양사의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자의 실질적인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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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희 kti@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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