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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22일부터 새출발기금 릴레이 현장 간담회

아시아경제 김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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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22일부터 새출발기금 릴레이 현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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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2일부터 새출발기금 릴레이 현장 간담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날 금융위원회의 소상공인 간담회에 이은 주제별 릴레이 간담회의 일환이다. 연체 또는 채무조정 경험이 있거나, 연체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채무조정 애로사항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22일에는 대전 서구 캠코CS에서 새출발기금 및 신용회복위원회 콜센터 상담직원 10여명과 함께 금융위, 캠코, 신복위 관계자가 참석하는 현장간담회를 연다.

부채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가장 생생하고 정확하게 알고 있는 콜센터 상담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새출발기금을 이용하고자 하는 분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25일 전주에 위치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에서 채무조정 후 취업 또는 재창업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와 함께 새출발기금 재기지원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다음달 5일에는 부산 캠코 본사에서 부산지역 소상공인 20명을 초청해 오픈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30일까지다.


캠코는 한달 간 '새출발기금 집중 의견수렴 기간'을 운영하고 새출발기금 및 신복위 상담사로 구성된 정책제안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는 한편 홈페이지 내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제도개선 사항을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렴한 제도개선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9월 중 개선, 시행할 방침이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이번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이들이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출발기금은 지난달 말까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13만6915명(신청 채무액 22조875억원)의 채무조정 신청을 접수받았다. 이중 매입형 채무조정은 3만7950명, 채무원금 3조3988억원이 약정을 체결했고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0%다. 중개형 채무조정은 4만1619명, 채무액 3조1073억원을 확정했고 평균 이자율 인하폭은 약 4.8%포인트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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