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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 '非중국' 태양광 반사이익 기대감에 장중 7%↑[특징주]

이데일리 신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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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 '非중국' 태양광 반사이익 기대감에 장중 7%↑[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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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OCI홀딩스(010060)가 장 초반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1분 현재 OCI홀딩스는 전거래일 대비 4.37% 오른 9만 7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전장보다 7.94% 오른 9만 38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한화큐셀을 비롯한 미국 태양광 업체들이 인도네시아, 인도, 라오스에서 수입하는 태양광 패널에 관세를 부과해달라고 미국 정부에 요청한 가운데 비(非)중국 태양광 기업의 반사 이익이 기대되면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한화큐셀, 퍼스트솔라, 탈론PV, 미션솔라 등 미국 태양광 업체로 구성된 단체인 ‘미국 태양광 제조 및 무역 연맹’이 상무부에 이같이 청원했다.

앞서도 이들은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4개국에서 수입하는 태양광 패널에 대해서도 관세를 요청했고, 미 정부는 작년에 그 요청을 받아들여 4개국의 태양광 제품에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여기에 전날 OCI홀딩스의 자회사 OCI테라서스가 일본의 화학 전문기업 도쿠야마와 함께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사말라주 산업단지에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합작 공장을 건설한다는 소식을 발표한 점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

두 회사는 이번 공장 건설을 위해 지분 5대 5의 합작법인 OTSM(OCI Tokuyama Semiconductor Materials)을 설립하고 4억 35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신규 공장은 2027년 상반기 준공 및 시운전을 마친 후 2029년부터 연간 8000톤(t) 규모의 반도체용 폴리실리콘을 생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