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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여름휴가를 위한 사투…밥 오덴커크×샤론 스톤 ‘노바디 2’ 8월 27일 개봉

스포츠W 임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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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여름휴가를 위한 사투…밥 오덴커크×샤론 스톤 ‘노바디 2’ 8월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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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가을]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노바디 2’가 오는 8월27일 개봉한다.

‘노바디 2’는 단 하루라도 쉬고 싶은, 가정도 직장도 열심히 지켜온 남자 '허치'가 가족과 떠난 여름휴가를 무사히 지키기 위해 벌이는 액션을 그린 영화. ‘밤이 온다’, ‘빅 4’, ‘섀도우의 13’ 등을 선보인 티모 차얀토 감독의 연출작이다.



영화는 지난 2021년 북미와 국내 시장에서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영화 ‘노바디’의 4년 만의 속편으로, 이번 영화는 ‘존 윅’, ‘데드풀 2’ 제작진이 참여해 힘을 더했다.

출연진으로는 전편의 흥행을 이끌었던 밥 오덴커크가 다시 한번 ‘허치 맨셀’로 분해 고단한 직장인이자 가장을 연기하며 액션을 펼친다. 그는 여름휴가를 위협받는 위기의 상황 속 선보이는 리얼한 반응과 유머로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여기에 영화 ‘원초적 본능’으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샤론 스톤이 광기 가득한 빌런으로 활약할 예정이며, 맨셀 가족을 연기한 배우진이 그대로 돌아와 눈길을 끈다.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하와이안 셔츠와 반바지, 슬리퍼까지 휴가 룩으로 무장한 허치의 모습을 담겼다. 주스를 든 반대편 손에는 수류탄의 안전핀을 쥐고 있고, 찡그린 표정과 함께 온 몸에는 멍과 상처가 가득해 휴가지에서 사건이 벌어졌음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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