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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이시영, 아들과 미국 여행…'눈에 띄는' D라인

머니투데이 김소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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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이시영, 아들과 미국 여행…'눈에 띄는' D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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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함께 미국 여행 중인 이시영의 D라인이 살짝 공개됐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아들과 함께 미국 여행 중인 이시영의 D라인이 살짝 공개됐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뒤 아들과 함께 미국 여행을 떠난 배우 이시영(43)의 D라인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이시영은 지난 17일 SNS(소셜미디어)에 아들 정윤군과 함께 미국 디즈니랜드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이시영은 "디즈니랜드 둘째 날 할리우드 스튜디오. 중간에 잠깐 비도 와서 시원했고 정윤이 스낵 먹다가 이빨 빠졌다. 정윤이가 이렇게까지 캐릭터 영접과 사인받는 거에 진심이고 설레고 떨려 하는지 이번에 알았다"고 했다.

이어 "12시간 넘게 놀았다. 오늘은 정윤이 말고 제가 기절했다. 리조트로 돌아가는 버스 막차 기다리면서 바닥에 앉아서 졸았다. 눈은 뜨고 있지만 자는 거 보이나. 정윤이는 전날 15시간 놀고 나니 이제 12시간은 껌인 듯하다. 또 언제 올지 모르니까 영혼 다 끌어모아서 놀아야지"라고 덧붙였다.

아들과 함께 미국 여행 중인 이시영의 D라인이 살짝 공개됐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아들과 함께 미국 여행 중인 이시영의 D라인이 살짝 공개됐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눈길을 끄는 건 이시영의 아들 정윤군이 엄마의 배를 끌어안는 영상이었다. 하늘거리는 펑퍼짐한 블라우스를 입은 이시영을 정윤군이 끌어안고 얼굴을 비비자 D라인이 살짝 드러난다. 이시영이 아들에게 "사랑해"라고 하자 아들도 "나도 사랑해"라고 화답했다.

최근 종영한 ENA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서 이시영과 함께 출연한 배우 정영주도 이시영의 볼록 나온 배를 언급한 바 있다. 정영주는 "(드라마 제작발표회 때) 얼굴 살이 너무 많이 빠져있길래 힘들구나 싶었다. 그리고 '웬일로 배가 나왔지'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이시영은 지난 8일 SNS를 통해 "이혼 전 냉동한 배아로 최근 전남편 동의 없이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히면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를 준비했지만 이혼하게 됐다"며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왔지만 제 손으로 도저히 폐기할 수 없어 이식받는 결정을 직접 내렸다.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제가 안고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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