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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가 유료?’…짐꾼된 박나래, 조지아 임장에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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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가 유료?’…짐꾼된 박나래, 조지아 임장에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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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홈즈 캡처

구해줘홈즈 캡처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박나래가 구소련 감성이 그대로 남은 조지아 아파트에 입성했다. 그런데 충격적이다. 짐은 무거운데 엘리베이터는 유료, 게다가 1층과 14층만 다닌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박나래가 ‘구해줘! 지구촌집’ 프로젝트를 위해 조지아 트빌리시로 떠난 글로벌 임장 현장이 그려졌다.

조지아는 무비자로 최대 1년 체류가 가능하고, 외국인도 자국민과 동일한 조건으로 부동산 매입이 가능한 나라로, 최근 ‘한달살이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박나래는 ‘조지아의 성수’라 불리는 마르자니슈빌리 지역과 ‘조지아의 삼청동’ 올드 타운을 중심으로 숙소 탐방에 나섰다.

그중 눈길을 끈 건 ‘홈즈’ 사상 최초 공개된 구소련식 아파트였다. 그런데 엘리베이터는 딱 하나. 그것도 1층과 14층만 이동이 가능하고 유료로 운영한다.

하지만, 아파트 내부는 유럽 감성 가득한 인테리어로 리모델링된 반전 공간이다. 방마다 연결된 발코니, 감각적인 조명,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조화를 이루며 유럽 부티크 호텔을 방불케 했다.


케이팝 팬이라는 현지 집주인 모녀는 박나래를 따뜻하게 맞이하며 한 상 가득 현지 음식을 대접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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