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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엄마의 품

동아일보 장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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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엄마의 품

서울맑음 / -3.9 °

뜨거운 땡볕에도, 모진 비바람에도 엄마는 자식을 위해 조용히 날개를 폅니다. 그 날개가 아기 오리들에게 때론 양산이, 때론 우산이 됩니다.

―서울 종로구 청계5가에서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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