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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쇄신에 '몰매', 전한길 입당에 '발칵'…국민의힘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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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쇄신에 '몰매', 전한길 입당에 '발칵'…국민의힘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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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윤상현, 장동혁, 송언석.

이 네 명의 쇄신 대상을 발표하자 비대위 회의에서 몰매를 맞았다…

그런데 윤희숙 위원장의 표정을 보면 크게 개의치 않는 것 같습니다.

질문을 받는 와중에 이렇게 웃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윤희숙/국민의힘 혁신위원장 : 반발이 없으면 혁신안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 반발이 지금 우리가 해오던 방식을 크게 바꾸지 않으면 이 당이 정말 완전히 새로워졌다는 느낌을 주기 어렵죠. 그것은 다들 예상하고 시작한 겁니다.]

'쌍권'보다 네 명의 의원이 앞서 발표된 이유로는 전한길 씨가 꼽히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친윤 인사이자, 부정선거론자인데요.

윤상현, 장동혁 의원 그리고 송언석 비대위원장은 최근 전한길 씨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바가 있습니다.

전한길 씨의 입당 문제로 당이 발칵 뒤집혔는데, 막을 제도는 없다는 입장이 지도부에서 나왔습니다.


[정점식/국민의힘 사무총장 : 입당이 됐습니다. 그리고 입당을 거부할 수 있는 제도는 없죠.]

곳곳에서 반발 목소리가 거세지는데, 과연 혁신위는 다음 스텝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요?

[앵커]


은어가 오늘(17일) 많이 언급됐습니다. 몰매를 맞았다고 했습니다. 몰매를 누구한테 맞았을까요?

· '인적 쇄신' 띄운 윤희숙, 국힘 지도부와 충돌

· 윤희숙 "나경원·윤상현·장동혁·송언석 거취 밝혀야"

· 비대위 참석한 윤희숙 "쇄신 논의? '몰매' 맞았다"

· 윤희숙 "중진들 책임지는 모습 보여달라…내란당 오명 벗어야"

· 윤희숙 "'차떼기' 땐 중진 37명 불출마…희생 절실"

· '극우 논란' 전한길 "국민의힘 당원 가입했다"

· 국힘 당원된 전한길 "추종자 10만명 가입" 주장

· 전한길 "윤 전 대통령 끌어안는 사람 당대표 만들겠다"

· 지도부 "입당 못 막아" vs 안철수 "친길계 만드나"

· 김종혁 "중진의힘 거쳐 극우의힘 될까 겁나"

· 김용태 "전한길, 입당 안 돼…계엄 옹호 세력 절연해야"

오대영 앵커, 이수진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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