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강릉시와 업무협약…7번국도 연결
하루 2500대 통행…사업비 296억원
한국도로공사는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강릉시와 '동해고속도로 정동진 하이패스나들목(IC)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해고속도로 속초 방향으로 진입할 수 있고, 삼척 방향에서는 진출하는 시설이다.
동해고속도로 정동진 하이패스IC(속초 방향)는 남강릉IC와 옥계IC 사이(강릉시 강동면 일원)에 위치한다. 하루 평균 교통량 2500대로 예상되며, 총사업비 296억원이 드는 사업이다.
도로공사는 실시설계, 인허가, 공사 등을 시행하고, 강릉시는 토지 보상 등을 담당한다.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정동진 등 인근 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의 이동권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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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500대 통행…사업비 296억원
한국도로공사는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강릉시와 '동해고속도로 정동진 하이패스나들목(IC)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해고속도로 속초 방향으로 진입할 수 있고, 삼척 방향에서는 진출하는 시설이다.
동해고속도로 정동진IC 위치도/자료=한국도로공사 제공 |
동해고속도로 정동진 하이패스IC(속초 방향)는 남강릉IC와 옥계IC 사이(강릉시 강동면 일원)에 위치한다. 하루 평균 교통량 2500대로 예상되며, 총사업비 296억원이 드는 사업이다.
도로공사는 실시설계, 인허가, 공사 등을 시행하고, 강릉시는 토지 보상 등을 담당한다.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정동진 등 인근 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의 이동권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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