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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나은, 새로운 얼굴 공개…도회적 분위기부터 러블리 매력까지
소속사 프로필 촬영 통해 넓은 연기 스펙트럼 예고
배우 손나은이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 손나은, 새로운 얼굴 공개…도회적 분위기부터 러블리 매력까지
소속사 프로필 촬영 통해 넓은 연기 스펙트럼 예고
배우 손나은.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
배우 손나은이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17일 손나은의 새 프로필 사진을 선보이며 변신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손나은은 도회적인 무드로 다채로운 매력을 전했다. 내추럴한 화이트 톱으로 청순한 비주얼을 자랑하는가 하면, 데님 셔츠 스타일링을 멋스럽게 소화하며 세련된 분위기를 아울렀다.
뿐만 아니라 손나은은 블랙 원피스와 터틀넥을 입고 러블리하면서도 시크한 모습까지 폭넓게 담아내며 한계 없는 매력을 입증, 앞으로 이어질 연기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손나은은 2012년 드라마 ‘대풍수’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후 ‘무자식 상팔자’, ‘두번째 스무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저녁 같이 드실래요’, ‘인간실격’, ‘고스트 닥터’, ‘대행사’, ‘가족X멜로’, 영화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 ‘여곡성’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 송중기, 천우희와 다정 투샷 공개… 달달 케미 예고
배우 천우희, 송중기. 사진 = 송중기 SNS 계정 |
배우 송중기가 배우 천우희와 함께한 다정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송중기는 자신의 SNS에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와 천우희는 두터운 외투를 입은 채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천우희는 브이 포즈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했고, 송중기의 품에 안겨 어깨에 머리를 기대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배우 천우희, 송중기. 사진 = 송중기 SNS 계정 |
또 다른 사진에서는 두 사람이 나란히 밤하늘을 올려다보는 모습에서 자연스러운 키 차이가 설렘을 더했다.
한편 송중기와 천우희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마이 유스’에서 각각 선우해와 성제연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마이 유스’는 소년과 소녀였던 두 인물이 15년 후 재회하며 각자의 무대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 나우즈, 초동 커리어하이→글로벌 존재감…큐브 보이그룹 계보 잇는다
신인 보이그룹 NOWZ (나우즈)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이끌 기대주로 날갯짓을 시작했다.
지난 9일 첫 미니 앨범 'IGNITION'을 발표한 나우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는 첫주 음반 판매량이 직전 음반의 2배를 넘어선 약 15만 장으로 자체 커리어하이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타이틀곡 'EVERGLOW'는 발매 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인에도 성공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글로벌 존재감도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앞서 선공개곡 '자유롭게 날아 (Feat. 우기(YUQI))'는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인 QQ뮤직 신곡 차트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어 'EVERGLOW'가 대만과 싱가포르 스포티파이 데일리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롱런을 예고했고, 아이튠즈 4개국 앨범 차트에 진입하며 주목받았다.
이러한 나우즈가 성장에 발맞춰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계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높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뛰어난 실력과 퍼포먼스로 가요계에 전설적인 열풍을 일으킨 비스트, 독보적 가창력으로 댄스음악부터 발라드까지 평정한 비투비, 자작곡을 다수 제작해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 펜타곤까지 각기 뚜렷한 개성을 지닌 보이그룹을 선보인 바 있다.
나우즈 또한 안정적인 라이브와 고감도 퍼포먼스, 뛰어난 비주얼까지 갖추며 '잘파 대표 루키'로 뚜렷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새 앨범을 통해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EVERGLOW'에 이어 트랩 기반의 하이브리드 힙합곡 'Problem Child', i-dle (아이들) 우기의 프로듀싱곡 '자유롭게 날아 (Feat. 우기(YUQI))'까지 다양한 음악적 장르를 소화하는 등 추후 무한한 확장성을 예고했다.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나우즈는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EVERGLOW' 무대를 통해 대세 신인 보이그룹으로서 입지를 다진다.
◆ 양세종, ‘파인: 촌뜨기들’서 제대로 달라졌다…강렬한 첫 등장
류승룡·정윤호와 대립 구도 속 존재감 발산
배우 양세종이 ‘파인:촌뜨기들’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섰다. 사진 =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촌뜨기들’ |
배우 양세종이 ‘파인:촌뜨기들’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섰다.
지난 16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닷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양세종은 극 중 돈맛에 눈 뜬 신출내기 오희동 역을 맡아 첫 등장부터 삼촌 오관석(류승룡 분)과 시비가 붙은 건달을 발차기 한 방으로 제압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공개된 에피소드에서는 희동은 신안 앞바다에 묻힌 보물 같은 그릇들을 찾기 위해 목포로 향하고, 그 과정에서 목포 토박이 벌구(정윤호 분) 일행과 대립하며 극 초반부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정숙(임수정 분)과 선자(김민 분), 두 인물과의 묘하게 얽히며 터프하고 다혈질인 겉모습과 달리, 아직은 미숙하고 순수한 청년의 면모가 드러나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더했다.
양세종은 앞뒤 가리지 않는 거친 직진 본능부터 감정 표현에 서툰 순진한 모습까지, 오희동이라는 인물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다양한 개성을 가진 인물들 사이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섬세한 멜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겨온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멜로장인’에서 ‘장르물 장인’으로 거듭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파인:촌뜨기들’은 총 11부작으로, 첫 주 3편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2편씩 순차 공개된다.
◆ 장영란, 홈쇼핑 완판 여신 등극…“초심 잃지 않겠습니다”
방송인 장영란. 사진 = 장영란 SNS 계정 |
방송인 장영란이 물오른 미모와 함께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영란은 16일 자신의 SNS에 “오늘도 전체매진 너무너무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홈쇼핑 생방송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초심 잃지 않고 늘 겸손한 마음으로 열심히 할게요. 전체매진 될 때마다 어깨가 무겁습니다. 어깨가 무거운 마음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방송인 장영란. 사진 = 장영란 SNS 계정 |
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홈쇼핑 생방송 중으로, 도트무늬 원피스에 커다란 리본을 더한 사랑스러운 스타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인형 같은 분위기와 함께 또렷한 이목구비, 매끈한 브이라인, 군살 없는 각선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오프숄더 의상으로 드러난 직각 어깨가 눈길을 끈다.
팬들은 “바비인형 같아요”, “너무 예뻐요”, “엄청 어려 보여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3살 연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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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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