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정책자문위원회 개최 |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17일 군청 문수홀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울주군 정책자문위원회 제2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울주군 정책자문위는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다.
행정문화, 복지보건, 경제산업, 도시환경 4개 분과에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대표자 59명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앞서 열린 분과위원회 심의와 실무부서 사전 검토를 거쳐 확정된 올해 정책 제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를 했다.
아울러 울주군 중장기 발전계획 고도화 용역 설명회를 함께 진행해 위원들과 계획 수립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군수는 "울주군 정책자문위는 군정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위원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신중하게 검토해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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