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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건강랭킹' 지석진, 위암 고위험군 1위…충격적인 위 상태 공개돼[TV핫샷]

스포티비뉴스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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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건강랭킹' 지석진, 위암 고위험군 1위…충격적인 위 상태 공개돼[TV핫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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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특별 건강검진을 통해 스타들의 건강 순위를 공개하는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이 위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 6회에서는 한국인에게 특히 취약한 ‘위 건강’을 주제로, 스타 5인의 충격적인 위 건강 상태가 낱낱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위내시경과 장내 세균 균형 검사 결과를 토대로 위암 고위험군을 선정했다. 순위 발표를 앞두고, 지난 회차에서 위암 고위험군 1위로 꼽혔던 독고영재는 넘버원 주치의로 나온 김세완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보자 “저승사자 선생님이 또 오셨다”며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가장 먼저 발표된 랭킹 4위 주인공은 의외로 독고영재였다. 위암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완전히 제거하며 위 건강을 되찾는 데 성공한 것. 이 같은 반전 결과에 독고영재가 위 건강을 되찾은 비결에도 관심이 쏠렸다.

3위는 ‘국민 사모님’ 경숙이 호명됐다. 미란성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 거기에 가족력이 순위에 영향을 끼쳤다. 앞서 경숙은 “아버지가 위암으로 투병하신 데 이어, 나중엔 대장암까지 겪으셨다”며 가족사를 털어놨다. 김세완 전문의는 "부모 중 한 명이 위암이면 자녀의 발병 위험이 1.4배 증가한다"고 설명하며 가족력의 위험성을 짚었다. 경숙은 평소 위장 건강을 챙기기 위해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2위는 출연자 중 막내인 ‘골프 여신’ 장새별이었다. 미란성 위염과 함께 헬리코박터균 감염, 장내 세균 불균형 등으로 위장 면역이 심각하게 무너진 상태였다. 위 건강에 자신감을 보였던 장새별은 뜻밖의 순위 결과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1위는 지석진이 차지했다. 미란성 위염, 역류성 식도염, 십이지장염에 더해 무려 3개의 위 용종이 발견되며 의료진으로부터 ‘암의 씨앗이 자라는 중‘이라는 충격적인 소견을 받았다. 지석진은 “저 당장 수술해야 하나요?”라며 걱정했지만, 다행히 작은 크기의 양성 용종으로 정기적 추적 관리가 필요한 상태였다.

한편, 위암 발병 위험이 가장 낮은 5위는 한다감이 꼽혔다. 경미한 위염 외에는 위와 장 모두 양호한 상태로 ‘관리 여왕’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순위가 모두 공개된 후, 지석진은 독고영재를 향해 “그동안 1위라고 놀려서 죄송했다”며 고개를 숙였고, 독고영재는 “1위를 해봐야 그 기분을 안다니까요”라고 받아쳤다. 극과 극 순위에 희비가 엇갈린 두 사람의 케미가 웃음을 안겼다.

'넘버원 처방'으로 위와 장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천연 유래 성분 ‘매스틱’이 소개됐다. 위산 분비를 조절하고 위 점막을 보호해 주는 매스틱은 염증 완화, 헬리코박터균 억제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 정보와 예능을 결합해 시청자에게 유익한 재미를 전하는 신개념 건강 프로젝트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 6회는 7월 29일 오전 6시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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