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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감물면주민자치위, 자매결연지서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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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감물면주민자치위, 자매결연지서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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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기 기자]
(제공=괴산군청)

(제공=괴산군청)


(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괴산군 감물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천웅)는 17일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괴산대학찰옥수수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찰옥수수의 본격적인 출하시기에 맞춰 사전 주문을 받아 추진한 것으로 감물면주민자치위원회는 18일까지 이틀간 서울 서초구 양재2동,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에서도 직거래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감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직거래 행사를 통해 총 535박스(택배 포함)의 대학찰옥수수를 판매했으며 약 1070만 원 상당의 농가 소득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천웅 위원장은 "올해도 자매결연지를 통해 감물면의 우수 농산물인 괴산대학찰옥수수를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혜숙 면장은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직거래 행사를 준비해준 주민자치위원들과 협력해준 자매결연지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감물면의 농산물이 전국적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감물면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자매결연지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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