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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사기를 치려면 좀 그럴싸하게”…스팸 DM에 분노

헤럴드경제 민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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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사기를 치려면 좀 그럴싸하게”…스팸 DM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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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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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 가수 겸 방송인 하리수가 스팸 DM(다이렉트 메시지)에 분노했다.

하리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팸 DM 캡처 사진을 올리며 “사기를 치려면 좀 그럴싸하게 하지. 성의도 없고. 이래서 누가 넘어가려는지”라고 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저희는 귀하께서 전기통신 사기의 피해를 입으신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일부 피해 금액의 회수 또는 사기범에 대한 처벌을 원하신다면, 지체하지 마시고 지금 바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기회는 금방 사라질 수 있으니 꼭 놓치지 마세요”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하리수는 바로 해당 계정을 차단했다.

그는 “한편으로는 다행이다. 사기꾼이 멍청해서 피해 보는 분들이 안 생길 듯. 칭찬해”라고 전했다.

한편 1975년생 하리수는 대한민국 1호 트랜스젠더 연예인으로 개인 채널 ‘하리수TV’를 운영 중이며 가수,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