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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SNS |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오늘(17일) 글로벌 K-POP 그룹 세븐틴(SEVENTEEN)의 멤버 원우가 28번째 생일을 맞았다.
디시트렌드에서 진행된 '세븐틴의 한 조각, 원우의 생일' 이벤트(7월 7일~14일)에서 팬들은 목표 하트 수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일주일간 진행된 이벤트 기간 동안 팬덤 '캐럿(CARAT)'들이 하나가 되어 원우의 생일을 축하하는 마음을 모았다.
조용한 카리스마의 소유자, 원우
1996년 7월 17일 경상남도 창원에서 태어난 원우는 2015년 세븐틴의 멤버로 데뷔한 이후 그룹의 래퍼이자 서브보컬로 활동해왔다. 182cm의 키와 날카로운 눈매로 무대 위에서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주지만, 평소에는 독서를 즐기는 내향적인 성격으로 멤버들과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원우는 세븐틴 힙합팀의 핵심 멤버로서 랩과 작사 실력을 인정받아왔으며, 2024년에는 정한과 함께 서브유닛 '정한 X 원우(JxW)'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선보였다.
군복무 중에도 이어지는 팬들의 응원
원우는 올해 4월 3일 의무복무를 시작하여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정한에 이어 세븐틴에서 두 번째로 입대한 그는 2027년 1월 2일 전역 예정이다.
비록 군복무로 인해 팬들과 직접 만날 수는 없지만, 소셜미디어 등 에서는 원우의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들이 쏟아지고 있다.
글로벌 팬들의 축하 메시지 또한 눈길을 끌었다. "원우가 우리한테 온 날, 제일 고마운 날", "원우 얼굴만 봐도 기가 산다 기가 살아♥", "원우야 28번째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 !", "원우야 ! 28번째 생일 축하해♥", "7월 17일! 원우 생일 축하해"
원우는 약 1년 6개월 후인 2027년 1월에 전역할 예정이다. 팬들은 그가 건강하게 복무를 마치고 다시 무대 위에서 세븐틴의 완전체 모습을 보여주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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