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스터 |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이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은 16일 7만153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8만948명이다.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은 10개월 전 눈사태 총격 사건과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 코난, 모리 코고로가 잃었던 사건의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한 칸스케 형사와 설산에서 펼쳐지는 화이트아웃 미스터리 액션이다.
2위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 더 무비'였다. 3만8222명이 관람했으며 누적관객수는 150만2924명이다.
글로벌 흥행작 K-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는 개봉 첫 날인 이날 3위를 차지했다. 3만7743명을 동원, 누적관객수는 5만1003명이다. 영국의 뛰어난 작가 찰스 디킨스가 막내아들 월터와 함께 2000년 전 가장 위대한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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