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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정일우가 부여와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이영자, 박세리, 정일우, 조현재가 부여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일우는 "첫 예능 고정으로 출연했던 프로그램에서 (이영자) 누나랑 6개월 정도 같이 촬영하면서 굉장히 친해졌다. 불러주셔서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이영자와의 각별한 친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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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지인 부여와도 20년의 역사가 있다고 밝힌 정일우는 "저희 어머니가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20년가량 교수로 재직하고 계신다. 그래서 얼마 전에도 왔었다. 가족들이 있으니까 저도 종종 온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 준비할 때는 여기가 고즈넉하다 보니까 부여에 온다. '해를 품은 달' 할 때도 왔다. 마음의 안식처 같은 곳이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tvN STORY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