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아이 "데뷔 100일에 컴백 기뻐…팬분들께 감사한 마음"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이프아이가 데뷔 100일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이프아이는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물결 '낭' 파트.2 '스윗탱''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데뷔 100일에 컴백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데뷔 앨범 '엘루 블루'가 첫 일렁임을 마주한 소녀들의 설렘을 담았다면, 두 번째 미니앨범 '물결 '낭' 파트.2 '스윗탱''은 그 일렁리는 물결 한가운데 놓인 소녀들의 본격적인 성장 서사를 예고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알 유 오케이?'를 비롯해 '러버보이', '프렌드 라이크 미', '둥글게 둥글게', '이프아이(인터루드)', '세이 무!', '에코'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이프아이는 이날 데뷔 100일을 맞이했다. 태린은 "100일을 맞이하게 됐다. 믿기지 않지만 무사히 데뷔를 하고 두 번째 앨범도 준비할 수 있게 되어서 행복하다"라며 "100일 동안 팬분들도 계시고, 소속사 분들도 잘 도와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해서 감사하고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원화연은 "100일에 맞춰서 컴백을 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데뷔 때 하지 못했던 쇼케이스도 하게 되어서 감사하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프아이의 두 번째 미니앨범 '물결 '낭' 파트.2 '스윗탱''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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