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석 기자]
충남 신성대학교(총장 서명범) 드론모빌리티과 성인학습자들과 미래모빌리티계열 재학생들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여수에서 열린 '2025 추계융합학술대회' 대학생 논문경진대회에 참가해 2건의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 이번 2025년 추계융합학술대회는 미래융합기술분야에서 종합적 문제해결을 통해 창의성과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됐으며 구두발표와 포스터발표 총 130편의 논문발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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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신성대학교(총장 서명범) 드론모빌리티과 성인학습자들과 미래모빌리티계열 재학생들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여수에서 열린 '2025 추계융합학술대회' 대학생 논문경진대회에 참가해 2건의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 이번 2025년 추계융합학술대회는 미래융합기술분야에서 종합적 문제해결을 통해 창의성과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됐으며 구두발표와 포스터발표 총 130편의 논문발표를 진행했다.
이번에 수상한 드론모빌리티과 성인학습자들은 각자의 업무 분야에서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드론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논문을 준비했다.
드론모빌리티과 김용석 지도교수와 육태민, 김기택, 김영성, 김의중, 홍성재 학생팀은「야간감시용 스마트조명 드론시스템 개발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김선회 지도교수와 이소은, 채승병, 이미화, 김원석, 최규식 학생팀은 「드론을 활용한 화학플랜트 가스누출 감지시스템 개발 연구」를 주제로 각각 포스터 발표 부문에 참가해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두 팀 모두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에 장려상을 수상한 두 편의 논문은 성인학습자와 재학생이 혼합된 팀을 구성해, 야간 성인학습자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제공하고 재학생들은 이를 논문으로 체계화하는 과정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용석 드론자동차모빌리티과 학과장은 "대학의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인 창업동아리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대학생 논문경진대회를 준비한 결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내년에 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에서 주최하는 국제 논문경진대회에도 참가해 재학생들이 창의력과 실무중심의 융합기술을 키울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성대학교는 미래모빌리티계열(자동차, 드론전공)과 드론자동차모빌리티과(성인학습자야간과정) 신입생 모집을 위해 오는 9월 8일(월)부터 9월30일(화)까지 수시1차 원수접수를 진행한다.
/당진=최근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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