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아이엠. 사진l강영국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몬스타엑스(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는 16일 오후 2시 서울시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데뷔 10주년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2021년 리더 셔누를 시작으로 차례로 군복무에 돌입했던 몬스타엑스는 지난 5월 막내 아이엠을 제외한 멤버 전원이 전역해 활동 재개를 선언했다. 다만 1996년생인 아이엠은 조만간 입대를 해야 되는 상황이다.
아이엠은 군 입대를 앞둔 소감을 묻자 “국가의 부름이 있을 때, 당연하게 여기고 씩씩하게 다녀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형들이 다 군대를 다녀와서 모이기만 하면 군대 이야기를 한다. 제 귀에서 피가 날 것 같다. 갈 때까지 (형들의) 군대 이야기를 듣다가 국가의 부름이 있을 때 가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는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2022년 진행된 ‘몬스타엑스 노 리밋 투어 인 서울’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공연이자, 몬스타엑스가 완전체로 함께하는 10주년 공연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