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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의 첫날밤 지혜원 "시청자 사랑 감사…화선이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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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의 첫날밤 지혜원 "시청자 사랑 감사…화선이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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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지혜원이 KBS 2TV 수목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의 종영을 앞두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출처=엑스와이지 스튜디오

출처=엑스와이지 스튜디오


지혜원은 해당 작품에서 악녀 '도화선' 역을 맡아 개성 있는 연기로 주목받았다. 그녀는 등장마다 표독스러운 눈빛과 감정을 드러내며 조은애(권한솔 분), 차선책(서현 분)과의 관계에서 긴장감을 높였다.

지혜원은 종영을 앞두고 "작년 겨울 촬영한 작품이 여름에 방영되어 시청자와 함께할 수 있어 감사했다"며 "화선이는 샘도 사랑도 많은 인물로, 큰 사랑을 받아 기뻤다. 유쾌한 순간이 되셨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전했다. 이어 "화선이는 진짜 사랑을 찾아 떠나겠다"며 시청자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지혜원은 안정적인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종회에서는 누명을 벗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수·목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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