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가 해킹으로 의심되는 일을 겪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
방송인 장성규(42)가 해킹이 의심되는 일을 겪었다.
장성규는 16일 SNS(소셜미디어)에 "이상하다. 인증 요청을 안 했는데 인증 번호가 세 번이나 왔다"며 "이거 무슨 일이지. 해킹인가요?"라고 적었다.
장성규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이날 오전 9시13~14분 본인 확인 인증 번호가 담긴 문자 메시지가 3건 와 있다. 누군가 실수든 고의든 장성규 휴대전화 번호로 본인 인증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장성규는 지난해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무시하고 지나가려 했지만 혹시나 피해 보는 분들이 계실까 봐 말씀드린다. 절대 속지 말아 달라. 저는 이 계정 외 다른 계정을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알린 바 있다.
장성규는 지난 14일 약 두 달 만에 SNS를 업로드해 화제가 됐다. 그는 "본의 아니게 갖게 된 인스타 자숙 기간을 끝내고 화려하게 복귀했다"며 '퇴물 장성규'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퇴물 장성규'는 유튜브 채널 '워크맨'을 이끌었던 고동완 PD가 장성규와 손잡고 새롭게 만든 콘텐츠다. 장성규는 "'워크맨'이 날 낳았다. 고동완이 내 엄마다. 난 고동완만 믿고 왔다"며 고 PD에 대한 깊은 신뢰를 내비쳤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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