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100엔당 932.26원…환전 시 현찰 매도 기준 949원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7월 16일 오후 12시 7분 기준, 하나은행 고시환율에 따르면 일본 엔화(100엔)의 환율은 932.26원으로 전일 대비 0.46원(0.05%) 상승했다.

출처=하나은행

오전 장 초반 933.75원을 기록한 뒤 점차 하락하다 오후 들어 다소 반등한 모습이다.

하나은행 기준 현찰 거래 시, 엔화를 살 때는 949원, 팔 때는 916원이 적용된다. 송금 시에는 보낼 때 941원, 받을 때 923원이 적용되고 있다.

국제 외환시장에서는 전일(7월 15일) 기준 미국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이 148.89엔으로 1.18엔(0.80%) 상승했다. 이는 글로벌 외환시장에서도 엔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음을 반영한다.

최근 1주일간 관련 환율 토론 게시물도 578건 이상 올라오며 개인 투자자와 환전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