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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기록적 폭우'에 뉴욕이 잠겼다…뉴저지선 사망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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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기록적 폭우'에 뉴욕이 잠겼다…뉴저지선 사망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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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지하철이 폭우로 물바다가 됐습니다. 뉴저지도 불어난 물에 침수 피해가 잇따랐는데요. 차량이 급류에 휩쓸리면서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기상이변으로 세계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전역은 폭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뉴욕 지하철 바닥에 고인 빗물

폭우가 계속 들이치고…

물바다 된 열차 밖을 걱정스레 바라보는 시민들

역사 안 하수구에서 빗물 역류해 솟구치기도

현지시간 14일 밤, 미 동부 일대에 기습 폭우


뉴욕 지하철 일부 노선 한때 운행 중단

일대 3대 국제공항에서는 항공편 1000편 취소, 1100편 지연

뉴저지도 온통 물바다


폭우로 불어난 급류에 거센 물살이 도로 덮어

여기에 차량 휩쓸려 2명 사망

두 시간 반 만에 15cm 넘게 비 쏟아지며 '주 비상사태'


[필 머피/뉴저지 주지사]

여러분 모두 경험했겠지만 주 전역에 기상이변이 있었습니다. 더는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계속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텍사스에선 현지시간 4일 폭우에 홍수 발생

최소 129명 사망·160명 실종

기상이변이 불러온 폭우로 이번 여름 미국 전역에 피해 잇따라

[영상편집: 강경아]



강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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