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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스테이트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기업형 임대주택 '리마크빌 당산(전경 사진)'이 이달 초 입주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총 218가구, 전용면적 약 28㎡~45㎡(1~1.5룸)으로 조성된 리마크빌 당산은 예술과 클래식한 도시의 가치를 녹여낸 도시 콘셉트형 임대주택이다.
리마크빌 당산은 퍼시픽자산운용의 부동산 펀드를 통해 개발됐으며, KT에스테이트는 투자 및 개발 역할을 맡았다. 운영은 임대주택 운영 관리 전문회사인 KT리빙이 담당한다. 이곳은 리마크빌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도시 콘셉트형 리마크빌이라는 점이 큰 특징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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