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TBC 보도 화면 |
채 상병 사건의 시발점 'VIP 진노설'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김태효 전 안보실차장에 이어 오늘은 이충면 전 외교비서관까지 특검에 나와 인정한 겁니다.
이 시점에 JTBC는 채 상병 순직 두 달 뒤 국방부 주변을 떠돈 괴문서에 집중했습니다. '해병대 순직사고 조사 관련 진실'이란 12쪽 짜리.
핵심 내용은 이겁니다. "VIP 격노설은 허구다."
하지만 '진짜 허구'는 이 문서였단 게 밝혀지는 중.
저희 취재 결과 특검도 문서 작성에 국방부나 군검찰이 조직적으로 개입했는지 의심하고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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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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