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알게 된 미성년자를 여러 차례 성폭행한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충북 충주시 공무원 5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원미구의 한 아파트에서, 채팅 앱으로 알게 된 미성년자 B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B양이 '아버지'라고 부를 정도로 신뢰 관계를 쌓은 뒤 범행하고, 범행 과정에서 마주친 B양 어머니를 폭행해 다치게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차승은(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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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3월 원미구의 한 아파트에서, 채팅 앱으로 알게 된 미성년자 B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B양이 '아버지'라고 부를 정도로 신뢰 관계를 쌓은 뒤 범행하고, 범행 과정에서 마주친 B양 어머니를 폭행해 다치게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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