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은, 데뷔 12주년 소감 "아직 갈 길 멀지만 할 수 있는 것도 많아"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가수 유성은이 데뷔 12주년을 맞아 소감을 전하며 향후 활동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15일 소속사 제이지스타를 통해 유성은은 "더 많은 걸 이루고 있을 줄 알았지만 아직 멀었다. 반대로 말하면 할 수 있는 것이 많다는 뜻이기도 하다"며 "계속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유성은은 2012년 Mnet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서 TOP4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고, 이듬해 7월 15일 'Be OK'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이대로 멈춰', 'U' 등 다양한 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복면가왕', '퍼펙트싱어 VS', '로또싱어' 등 여러 음악 예능에서도 활약해왔다.

올해 5월에는 재즈풍의 신곡 'U'를 발매했으며, 최근 손승연, 이예준, 지세희와 함께 보컬 그룹 '손이지유'를 결성해 활동 중이다. '손이지유'는 KBS 2TV '불후의 명곡' god 특집에서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모인 '보컬 어벤져스'로 불린다.

소속사에 따르면 유성은은 현재 하반기 신곡 발매를 준비 중이며, 솔로와 그룹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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