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비욘세의 안무가 크리스토퍼 그랜트는 자신이 빌린 차량에 둔 여행가방 2개와 노트북 2대, 하드 드라이브 등을 도둑맞았다.
도난당한 노트북과 하드 드라이브에는 비욘세의 미발매 음악과 공연 영상 촬영 계획 등이 담겨 있었다.
이외에도 1000달러(한화 약 138만 원) 상당의 의류와 500달러(한화 약 69만 원) 상당 선글라스, 750달러(한화 약 103만 원) 상당의 가방 등도 도난당했다.
경찰은 지난 8일 비욘세 측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상태로, 현재 용의자 1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비욘세는 '카우보이 카터' 콘서트 투어로 애틀랜타를 찾았다가 이같은 일을 당했다. 25일에는 라스베이거스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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