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지속된 폭염과 가뭄으로 농업부문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피해 농가를 직접 찾아 농작물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예방 대책 마련 및 추가 지원 방안 모색차원이다.
최근 옥천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농업인 온열질환자 및 과수 일소피해를 비롯한 농작물 생육에도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농협 옥천군지부는 폭염 취약 지역 대상 현장점검 실시와 취약시간 농작업 자제를 중점 지도하고 있다.
또한 관내 농협 및 농협은행 12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면서 지역주민들이 잠시나마 시원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경래 지부장은 "기록적인 폭염에 농업인 건강과 농작물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신속 다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폭염 피해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예방대책 마련·무더위 쉼터 운영 농협옥천군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