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실무분과별 상반기 성과 등 점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분야별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15일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노인분과를 시작으로 장애인분과까지 5개 실무분과(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여성가족·통합사례분과)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년)'의 올해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각 실무분과별로 민·관 위원들이 연차별 시행계획의 상반기 사업성과 달성도, 예산 집행률, 참여기관 협업 수준 등을 점검했다. 사업수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실무분과에 민간과 공공의 사회복지기관·단체·법인·시설의 실무자 20여 명을 위원으로 추가 위촉해 위원 수를 기존 50명에서 70명으로 확대했다.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2월에는 1차 통합교육, 5월에는 분과별 2차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2차 모니터링 실무교육은 이소영 송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참여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문을 제공하며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장명희 군 복지정책과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관심과 실행력을 높여 횡성군 지역복지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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