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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강세 지속 속 104만 원 돌파…전력기기 기대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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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강세 지속 속 104만 원 돌파…전력기기 기대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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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7월 15일 오후 2시 2분 기준 효성중공업 주가는 전일 대비 3.27%(33,000원) 오른 1,041,000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출처=효성중공업

출처=효성중공업

장중 고가는 1,045,0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거래량은 5만 주를 넘겼고, 거래대금은 524억 원에 달했다.

외국인은 7월 들어 강한 매수세를 보이며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7월 14일에는 1만 8천 주 이상 순매수하며 주가를 전일 대비 3% 가까이 끌어올렸다. 기관은 최근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실적 면에서는 2025년 1분기 기준 매출액 1조 761억 원, 영업이익 1,024억 원을 기록하며 양호한 흐름을 유지했다. 순이익은 1,036억 원, 영업이익률은 9.51%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주당순이익(EPS)은 10,956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93%에 달한다.

전기장비 업종 내 경쟁사 대비 높은 PER(32.02배), PBR(4.93배)을 기록하고 있으나, 실적 성장성과 외국인 수급, 전력기기 산업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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