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SPC, 전 계열사 공장 긴급점검…미비사항 26건

연합뉴스TV 차승은
원문보기

SPC, 전 계열사 공장 긴급점검…미비사항 26건

속보
쿠팡 "자체 조사 아니다...정부 요청받고 유출자 노트북 회수" 반박
SPC 삼립 시화 공장에서 노동자 사망 사고가 발생한 뒤, SPC그룹이 전 계열사 공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을 벌인 결과 사고 컨베이어와 동종 기계들에서 20여 건 미비 사항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PC그룹이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19일부터 사흘 동안 24곳의 SPC 전체 계열사 공장에서, 사고가 발생한 기계와 동일한 기계 47대를 긴급 안전 점검한 결과 26건의 미비 사항이 발견됐습니다.

이에 SPC그룹은 해당 설비에 잠금장치를 설치하고, 한 달 동안 노동조합과 회사,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차승은(chaletun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