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맨 부부 김준호♥김지민의 전통 혼례 풍경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감동을 전했다.
김지민의 집에서 진행된 '함 받는 날'에는 김준호의 어머니가 보낸 인삼, 활전복, 대왕 문어 등 푸짐한 이바지 음식이 도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준호는 "어머니가 많이 미안하셨나 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함진아비'로는 김대희가, 함잡이로는 임우일과 김준호의 일반인 친구 두 명이 나서며 함 값을 받기 위한 작전에 돌입했다. 이들은 개그맨 후배들을 위한 기부금을 목표로 삼고 무시무시한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펼쳤다. 김지민의 남동생은 첫 제안으로 7만 원을 꺼내 분위기를 단번에 가라앉히기도 했다.
출처=TV조선 '조선의 사랑꾼' |
김지민의 집에서 진행된 '함 받는 날'에는 김준호의 어머니가 보낸 인삼, 활전복, 대왕 문어 등 푸짐한 이바지 음식이 도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준호는 "어머니가 많이 미안하셨나 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함진아비'로는 김대희가, 함잡이로는 임우일과 김준호의 일반인 친구 두 명이 나서며 함 값을 받기 위한 작전에 돌입했다. 이들은 개그맨 후배들을 위한 기부금을 목표로 삼고 무시무시한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펼쳤다. 김지민의 남동생은 첫 제안으로 7만 원을 꺼내 분위기를 단번에 가라앉히기도 했다.
이어 개그우먼 한윤서가 유일한 총각인 임우일을 상대로 미인계 작전에 나섰고, 트로트 가수 김나희도 등장해 트로트 공연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함진아비 김대희가 김지민의 어머니에게 혼나며 전진을 허용했고, 마지막에는 김대희 아내와의 통화 찬스까지 동원돼 결국 함잡이들이 집 안으로 입성하게 됐다.
함 안에는 혼서지와 청실홍실 등 정통 혼례 용품이 정성스럽게 담겨 있어 감동을 더했다.
또한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식 장면도 공개됐다. 김지민은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김대희의 손을 잡고 입장했고, 식을 마친 부부는 '개그콘서트'의 엔딩곡을 배경으로 결혼식장을 떠나 개그맨다운 피날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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