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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경쟁·선거결과승복 약속"…민주당 대표 후보들, 공명선거실천서약

머니투데이 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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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경쟁·선거결과승복 약속"…민주당 대표 후보들, 공명선거실천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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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박찬대(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황명선(가운데) 최고위원후보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명선거실천서약식에서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5.07.15.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박찬대(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황명선(가운데) 최고위원후보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명선거실천서약식에서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5.07.15.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박찬대 후보가 오는 19일 충청권 경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이뤄질 당권 경쟁을 앞두고 공명정대하게 경쟁하고 선거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실천 의지를 담은 공명선거 실천서약서에 서명했다.

민주당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공명선거실천서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박찬대 의원과 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단독 출마한 황명선 의원이 자리했다.

후보들의 서약식 서명에 앞서 김병기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전당대회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헌신할 민주당 지도부를 새롭게 세우는 자리"라며 "모두가 인정하듯 후보들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몸소 실천해 온 이들이다. 든든하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의 전당대회는 통합과 승리의 용광로다. 민주당은 전당대회를 통해 500만 당원의 생각과 마음을 모아 단단한 필승의 민주당 만들 것"이라며 "전당대회에는 패자와 승자가 없다. 당원 모두가 승자고 민주당의 이름으로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 크게 하나 된 민주당을 만들어 이재명 정부와 국민의 성공을 위해 분골쇄신해 내란종식·민생경제 회복·국민통합 실현하겠다"며 "여기 있는 후보들이 그 중심에 있다. 선의의 경쟁, 잘하기 위한 경쟁을 통해 민주당다운 결과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호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선관위원장으로서 내란을 종식하고 민생을 회복하고, 더 나은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한치의 치우침 없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거관리를 하겠다"며 "이번 주 토요일(19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민주당 지도부의 선출을 위한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가 시작된다. 새롭게 선출된 지도부는 이재명 정부와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이날 후보들은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행위를 하지 않을 것 △당헌 당규와 선관위의 결정을 준수하고 공명정대한 선거에 임하고 선거 결과에 승복할 것 △깨끗하고 치열하며 품격있는 경쟁을 통해 단합된 승리를 만들 것 등의 내용을 담은 서약서에 서명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19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20일 영남 △26일 호남 △27일 경기·인천 △8월 2일 서울·강원·제주에서 전당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종 합동연설회는 8월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며 이날 전체 경선 결과가 발표된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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