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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에 가면 음악·체험·먹거리 다 있다…26~27일 ‘오픈 포트 사운드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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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에 가면 음악·체험·먹거리 다 있다…26~27일 ‘오픈 포트 사운드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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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포트 사운드 2025’ 포스터. 인천관광공사 제공

‘오픈 포트 사운드 2025’ 포스터. 인천관광공사 제공

낭만적인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음악축제가 인천항에서 열린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6~27일 이틀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 야외 1883개항광장에서 ‘오픈 포트 사운드 2025(Open Port Sound 2025)’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개항의 역사를 품은 인천항 부둣가에서 펼쳐지는 이번 음악축제는 노을 지는 여름 밤 바다의 낭만과 함께 음악, 체험, 먹거리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출연진은 신인류, 극동아시아타이거즈, 김승주, 김유진, 한가, 파라솔 웨이브, 세이수미, 지소쿠리클럽 등이다. 관객들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인디·락, DJ 음악과 함께 시원한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인근 맛집과 연계한 ‘개항장 한 끼’ 지역상생 이벤트와 천연염색 워크숍, 조개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미니 풀장과 푸드트럭으로 구성된 쉼터 등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음악축제 기간 상상플랫폼 실내에서는 로컬브랜드 마켓 90여개가 참여하는 ‘제물포 웨이브마켓’ 도 열린다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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