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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마크롱 자랑했던 열병식 도중...예상치 못한 돌발 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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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마크롱 자랑했던 열병식 도중...예상치 못한 돌발 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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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최대 국경일인 대혁명 기념일을 앞두고 마크롱 대통령이 국방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국방 예산을 오는 2027년까지 640억 유로, 우리 돈 103조 원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미국의 갈지자 대응을 거론하며, 스스로 힘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 프랑스 대통령 : 자유롭기 위해선 두려운 존재가 돼야 합니다. 두려운 존재가 되려면 강력해져야 합니다.]

프랑스 대혁명 기념일 당일인 14일, 파리의 중심 샹젤리제 거리에선 예년처럼 대규모 열병식이 열렸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1기 때 참관했다가 크게 감명받았다는 바로 그 행사입니다.


올해는 프랑스 라팔 전투기를 꾸준히 사고 있는 인도네시아가 주빈국으로 초청받았습니다.

그러나 군인 7천여 명과 말 200여 마리를 동원하고 전국에 생중계된 열병식에선 크고 작은 촌극이 벌어졌습니다.

경비대 기병 연대 대열에서 이탈해 기병 없이 홀로 달리는 말 한 마리가 보이고, 다른 말은 길 위를 미끄러지며 넘어지기도 합니다.


사관생도 행렬 속 장교 후보생의 귀에서 피가 흐르는 장면도 포착됐습니다.

들고 있던 검에 실수로 귀를 벤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후보생은 흔들림 없이 행진을 마무리했습니다.

YTN 홍주예입니다.


영상편집ㅣ변지영
자막뉴스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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