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열흘 간 SKT 16만여명 이탈…KT·LGU+로

연합뉴스TV 한지이
원문보기

열흘 간 SKT 16만여명 이탈…KT·LGU+로

속보
정부, 북한 노동신문 '일반자료'로 재분류키로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가입자의 번호이동 위약금을 한시적으로 면제한 열흘 동안 16만6천여명의 고객이 다른 통신사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위약금 면제 마지막 날이었던 어제(14일) SK텔레콤에서 KT와 LG유플러스 등 다른 통신사로 옮긴 가입자는 총 4만2,027명이었습니다.

삼성전자의 신제품 사전 예약 개시와 오는 22일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폐지 예정 등을 앞두고, 통신 3사의 가입자 유치전과 보조금 전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한지이(hanj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