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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새 디지털 싱글로 올여름을 책임질 유쾌한 에너지를 예고했다.
14일 영탁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가사 포스터는 새 디지털 싱글 '주시고 (Juicy Go) (Duet with 김연자)'의 분위기를 확인 시켰다.
신선한 포스터는 이모지와 대화체 문장 디자인으로 마치 영탁과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누는 듯한 메시지 형식으로 구성돼 곡이 지닌 정감 넘치는 위트와 친근하면서도 유쾌한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달했다.
특히 가사 포스터를 통해 '적잖이 소심한 사람 많아 / 지레 걱정을 사서 해도 괜찮아 / 누군들 안 그래요'와 같은 문장과, 리드미컬한 템포의 멜로디가 돋보인 배경 음악은 영탁의 새 디지털 싱글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영탁은 15일부터 18일까지 랜덤 콘텐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21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거쳐 22일 오후 6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유쾌한 감성과 여름 특유의 밝은 분위기를 담은 콘텐트들은 신곡의 경쾌한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보여줄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영탁은 신곡 공개 후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TAK SHOW4'를 개최,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목소리를 선보일 것으로 주목도를 높인다.
영탁의 새 디지털 싱글 '주시고 (Juicy Go) (Duet with 김연자)'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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