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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가 일명 '발가락 신발'을 신고 유럽 거리를 활보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신민아 블로그 캡처 |
배우 신민아가 일명 '발가락 신발'을 신고 유럽 거리를 활보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14일 신민아는 자신의 블로그에 '힐링공유'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렸다.
신민아는 "안녕 참 오랜만입니다. 뜨거운 여름 그 여름 안에서 저의 힐링 순간들"이라고 인사하며 "요 몇 달 유럽 해외 일정이 많았다. 해외 사진이 많다"고 설명했다.
신민아의 새 게시물에는 스페인 마요르카, 이탈리아 피렌체, 독일 뮌헨 등에서 찍은 사진이 담겼다. 신민아는 특유의 큰 키로 편안한 의상을 멋스럽게 소화했다.
그는 자신이 주얼리 모델로 활동 중인 '루이비통'의 여러 핸드백을 메고 편안하면서도 럭셔리한 포인트 룩을 완성했다.
특히 신민아는 유럽의 길거리에서 '발가락 신발'을 신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얇은 흰색 팬츠에 루즈한 핑크 셔츠를 걸치고 흰색 발가락 신발을 신었다.
누리꾼들은 "발가락 신발 진짜 좋아하나 보다" "대충 걸친 것 같은 스타일도 예쁘다" "미모가 뒷받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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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가 일명 '발가락 신발'을 신고 유럽 거리를 활보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신민아 블로그 캡처 |
앞서 신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탈리아 피렌체 여행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검정 원피스에 흰색 발가락 신발을 매치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후 신민아뿐 아니라 제니, 이효리 등이 발가락 신발을 착용한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면서 일부 판매처에서 품절 대란이 일었다. 발가락 신발은 양말처럼 매우 얇아 맨발처럼 지면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내구성과 접지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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