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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잘 챙겨달라" 압박…리박스쿨 수사, 尹 대통령실로 확대 外

연합뉴스TV 장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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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잘 챙겨달라" 압박…리박스쿨 수사, 尹 대통령실로 확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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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극우성향 역사 교육 논란을 빚은 리박스쿨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실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외압을 받았다는 교육부 당국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경찰은 당시 대통령실 교육비서관을 소환할 계획입니다.

한편, 경찰은 리박스쿨 댓글조작 의혹 관련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정호진 기자입니다.

<2> 광주 조선대학교병원 수술실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의료진 등 35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모든 수술실 가동이 멈추면서 수술 일정이 줄줄이 연기됐습니다.

병원 측은 모든 수술실에 대한 안전 점검을 마친 뒤 재가동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교역국들에 '관세 고지서' 발송을 마치면서 협상은 이제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지난주 미국의 고지서 발송 후 상호관세 부과가 또 유예될 수 있다는 관측도 일각에선 나왔지만, 백악관이 이번만큼은 진짜라고 못 박은 건데요.

트럼프가 원하는 합의를 못 한다면 더 이상의 봐주기는 없을 거라는 경고도 나왔습니다.


워싱턴 정호윤 특파원입니다.

<4>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시점까지 3주가 채 남지 않았습니다.

미국과 관세 협상을 진행하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이제 "본 게임이 시작됐다"며 합의 지점인 '랜딩존'을 찾겠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내줄 건 내주더라도, 협상단이 세운 목표처럼 국익을 위한 '실리'를 챙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장한별 기자의 보도입니다.

<5> 극심했던 더위가 물러가자, 이번엔 폭우가 퍼붓습니다.

남부 지방에 150mm가 넘는 물벼락이 쏟아졌고, 부산과 울산 등에서는 긴급재난 호우문자가 발송되기도 했는데요.

남부지방에 이어 강원 영동에는 내일(15일)까지 다시 한번 세찬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전국 곳곳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폭우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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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선(wsj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