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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무인기 '김정은 관저' 좌표 파악…대통령 결심 없이 불가능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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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무인기 '김정은 관저' 좌표 파악…대통령 결심 없이 불가능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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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우크라의 대화 의지 인지…'근본 원인' 해결돼야 종전"


오늘 윤 전 대통령은 출석에 불응했지만 내란 특검, 속도를 더 내고 있습니다. 다른 한 가지가 또 굵게 자라났는데, 오늘(14일) 오전부터 드론작전사령부 등 군 관련 장소 24곳을 압수수색 하면서 소위 말하는 '외환' 쪽으로도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이렇게 의미를 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오전에 압수수색에 들어간 장소를 저희가 그래픽으로 정리를 했는데, 가장 눈에 띄는 건 경기 포천에 위치한 드론작전사령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오늘 오전에 민주당 최고위에서 김병주 의원이 의미심장한 제보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이 내용은 직접 들어보시죠.

[김병주/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윤석열 정권의 외환 유치 정황이 점차 사실로 입증되고 있습니다. 믿을 만한 여러 관계자의 제보에 따르면, 드론작전사령부는 최소 3차례에 걸쳐서 7대의 무인기를 북한으로 보냈습니다. 구체적인 목표 좌표도 파악됐습니다. 김정은의 관저로 알려진 15호 관저 일대입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오늘 새로운 가지가 하나 크게 뻗어나간 것 같습니다.

· 내란 특검, 드론사·국방부 등 전방위 압수수색

· 내란 특검 '무인기 침투' 의혹 겨냥 강제수사 착수

· 김병주 "드론작전사령부, 최소 7대 무인기 북으로 보내"


· 김병주 "대통령 결심 없이는 불가능한 드론 작전" 압박

· 내란 특검, 윤 전 대통령에게 '일반이적죄' 검토

· 내란 특검 "여러 가지 혐의를 열어 놓고 검토 중"


· 특검 "외환죄 조사 가능…응하느냐는 윤에 달려"

이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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